2007년 12월 14일 금요일

萬華區

萬華區位於台灣台北市西南側。「萬華區」是個行政區名,若「萬華」一詞被指定在地名之意,則是專指艋舺這一地區;艋舺是萬華舊稱,日治時期,因艋舺發音與日語「萬華」相同,「艋舺」因此被日本人改名為「萬華」。艋舺原為平埔族語「獨木舟」之意,因其為港口,多見獨木舟。
萬華區的前身是龍山區,在1990年台北市區里行政區域調整時,將龍山區、雙園區大部份地區及城中區小部份地區合併成為萬華區。
萬華區是台北最早發展的區域,有許多老舊社區及古蹟,但是區內也有年輕人喜好聚集的西門町徒步區引領時尚潮流。萬華區同時也是台北市供應新鮮食材的果菜、肉類運銷中心。

萬華區內可以分為幾個小區:

北邊的西門中心商業區(西門町)為購物娛樂、商業、電影藝術文化中心,而電影主題公園就設於西門町內,與豪華戲院為鄰。
西邊的龍山寺傳統街區為歷史、寺廟街區,其中有二級古蹟龍山寺、青草巷、三級古蹟青山宮、華西街夜市等,外國遊客絡繹不絕
東南則為青年公園住宅休閒區,有大量的眷村、國宅,以及青年路泡沫紅茶街和南機場夜市
萬華車站在萬華區之中,周遭則為大理街服飾商業區,而中國時報也位於此處
萬華區西南新店溪、淡水河沿岸有台北市農產、漁產、畜產運銷公司、環南家禽市場、環南綜合市場等,是台北市民生物資的大本營。此外,華江橋水鳥保護區每年冬天有大量小水鴉、琵嘴鴉等候鳥棲息,也是一大特色。

2007년 9월 10일 월요일

손학규-정동영, 여론조사 10% 수용·갈등 봉합

손학규 전 경기지사와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대통합 민주신당 경선위원회의 본경선 여론조사 10% 반영 결정을 수용함으로써 여론 조사를 둘러싼 갈등이 봉합됐습니다.


대통합 민주신당은 어제 오후부터 오늘 새벽까지 대선 경선 후보 대리인 회의와 국민경선위 전체회의를 잇따라 열고 본 경선에서 여론 조사를 10% 반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.




이에 대해 그동안 여론조사 50% 반영을 요구해 온 손학규 전 지사는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여론조사 몇 %에 연연하고 싶지 않다면서 사실상 수용한다는 뜻을 밝히고 조직선거, 동원선거, 금권선거의 구태 정치에 맞서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


당 경선위의 여론 조사 도입에 강력 반발해 온 정동영 전 장관도 긴급 기자 회견을 열어 당이 특정 후보를 위해 야밤에 당헌을 개정하는 등 공정성이 심각하게 훼손됐지만 위기에 처한 당을 구하기 위해 조건 없이 당의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

이해찬 전 총리도 오늘 청주 연설회에서 여론조사 도입에 원칙적으로 반대하지만 당과 경선위가 결정을 내린 만큼 받아들이겠다고 밝히는 등 여론 조사 10% 반영 결정에 반대해 온 후보들이 모두 수용 의사를 밝혔습니다.

dien dan nguoi lon